코로나 검사 관련,
이제 고 위험군이 아닌 일반군은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신속항원검사와 PCR 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PCR 검사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은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입니다.
PCR(중합효소연쇄반응)은 현재 유전물질을 조작하여 실험하는 거의 모든 과정에 사용하고 있는 검사법으로,
검출을 원하는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하는 방법이라 '유전자증폭검사'라고도 부릅니다.


- 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검사는 채취된 검체 내에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검체는 비인두도찰물이며,
검체 내 항원이 검출된 경우 양성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만 검사 원리상 유전자검사(RT-PCR)대비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가짜음성(양성자를 음성으로 판정)또는 가짜양성(음성자를 양성으로 판정)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감염 초기 등 체내 바이러스 양이 많은 시기에 사용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체내 바이러스 양이 낮은 시기에 사용할 경우 가짜음성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받은 제품의 경우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거나,
증상 발현일로부터6일 이후에 채취된 검체에서는 민감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이라도 가짜양성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만 사용하며
신속항원검사는 확인진단용이 아니며,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 확진검사법은 유전자검사(RT-PCR)이며,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불가-사용방법을 반드시 준수해야함.
제시된 반응시간을 초과한 경우 비특이적 반응에 의한 양성결과 도출이 가능해 해당 검사결과는 신뢰할 수 없음
증상 발현일로부터 6일 이후에 채취된 검체에서는 민감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채취방법
콧구멍을 지나 입천장과 평행한 각도로 면봉을 밀어넣고
하비갑개 중하부에서 분비물을 긁어서 채취,
하비갑개 중하부에서 몇 초간 분비물을 흡수할수 있는 시간을 두도록 하여 채취합니다.
자가검진키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민감도와 특이도
민감도와 특이도는 수치가 높을수록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민감도 92%는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검체 100개 중 92개가 양성, 8개가 음성으로 판정된 것을 의미하며, 특이도 100%는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검체 100개 모두를 음성으로 가려냈다는 뜻입니다.
사용한 검체는 의료폐기물로 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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