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식물

소나무 풍경, 소나무 분포, 용도 알아보기

by Pippin2323 2021. 4. 23.
반응형

소나무 개요

소나무는 피누스과에 속하는 침엽수이다. 소나무는 126종이 소나무로 인정받고 있으며,

겨울에도 항상 푸른빛을 유지하는 상록수이며 목재로서 널리 사용되는 목재 유형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상록수, 침엽수 수지 나무(또는 드물게 관목)로 키가 3~80m(10~260ft)이며,

대부분의 종은 15~45m(50~150ft)에 이른다.


소나무는 오래 살며 일반적으로 100-1,000년 정도, 일부는 더 오래 산다.

가장 오래된 소나무는 약 4,600년 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중 하나이며, 나무는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마운틴에서 볼 수 있다. 소나무는 수컷과 암컷이 같은 나무에 있는 단성종이다.

캘리포니아 화이트마운틴의 소나무. 살아있는 부분과 죽어있는 부분이 함께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출처 : Ancient  Pinus longaeva ,  California , USA

 

한국의 소나무

소나무의 '솔'은 '으뜸'을 의미하여, 소나무는 나무중에 으뜸인 나무라는 뜻을 가진다. 

나무 줄기가 붉어서 ‘적송(赤松)’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陸松)’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여송(女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적송은 일본에서 소나무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한다.)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소나무의 분포 

소나무는 북반구의 토착종이며, 남반구의 몇몇 열대 지방에서는 자생한다.

북반구의 대부분의 지역은 소나무의 토착종을 보유하고 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북위 66°N에서 남위 12°N에 이르는 지역에서 다양한 종이 발견된다.

소나무는 반건조 사막에서 열대우림까지, 해발 5,200 미터(17,100 피트)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환경부터 가장 더운 환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소나무는 한반도의 자연에 가장 잘 적응한 나무로 현재 한·중·일·러 등 동북아에 분포한다.

한반도와 일본은 본토 거의 전역에서 자라고 중국은 한반도 쪽 해안 일부가 자생지다.

러시아에서는 연해주에 극히 일부가 분포해 거의 자라지 않으며, 멸종위기 식물이라고 한다.

 

Crooked Forest  in  Nowe Czarnowo ,  Poland ((출처 : wikipidi)

소나무의 쓰임

-목재

잘 썩지 않으며 단단해서 휘지 않고, 벌레도 거의 생기지 않아서 목재로 다양하게 쓰인다.

특히 궁궐과 절을 짓는데 많이 사용하였다. 결이 고울수록 최고급 목재로 취급받았다.

 

-약재

싱싱한 솔잎을 약으로 사용하였는데 통증과 피를 멎게한다.

송진은 염증을 빨리 낫게 하고 고름을 뽑아내는데 탁월하다. 소나무 씨앗, 속껍질, 새순도 약으로 사용했다. 

 

 

 

반응형

댓글